인천시 천원주택 인천 임대주택 신혼부부 주거정책 아이 플러스 집 드림

 

 

 

아이 플러스 집 드림 이란?

 

7월 9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발표현 신혼부부 주거정책으로 저출생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집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정책입니다. 

 

천 원 주택과 신생아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 이 두 가지 정책이 있습니다.

 

 

 

천 원 주택

 

인천시에서 보유한 공공임대주택과 시중아파트를 인천시에서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해 하루 임대료를 1천 원 , 월 임대료 3만 원 정도에 빌려줄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인천시에서는 매입입대주택은 500 가구, 전세 임대주택은 500 가구로 구성해 연간 1,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무자녀인 경우는 65 ㎡이하, 1자녀인 경우는 75  ㎡이하 , 2자녀 이상은 85 ㎡ 이하 등으로 자녀수에 따라서 임대주택의 면적도 달라집니다. 

 

지원대상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이거나 예비신혼부부이며 최소 2년에서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천 원 주택은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76만 원의 4%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어서 주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신생아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

 

대출금 3억 원 이내의 주택에 대해서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최대 5년 동안 지원해 주는 제도로 출산 가구 자녀 수별로 이자지원의 비율이 달라집니다.

 

지원대상은 2025년 이후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1자녀 0.8%, 2자녀 이상 출산 시 1% 이자를 지원받게 됩니다.

 

인천시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출생아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도 발표했었습니다. 

 

 

 

 

 

이번 발표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5년부터 아이 플러스 집드림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하며 '인천의 신혼부부 주거정책이 국가 차원의 시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