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탕이나 볶음요리 탕요리 먹을 때 볶음밥 꼭 드시죠?
저도 K-디저트인 볶음밥은 빼놓지 않고 먹는 편인데요
이 볶음밥의 생명은 바로 냄비에 눌어붙은 누룽지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눌어붙은' 이 단어 쓸 때 조금 헷갈리지 않으신가요?
눌러붙다/눌어붙다/늘어붙다/늘러붙다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헷갈리신다면 정리해 드릴게요!
눌어붙다 (출처 네이버어학사전)
1. 뜨거운 바닥에 조금 타서 붙다
2. 한 곳에 오래 있으면서 떠나지 아니하다
눌어붙다는 표준어 동사로 누룽지처럼 바닥에 조금 타서 붙거나 한 곳에 오래 있는 걸 말합니다.
위에 감자탕에 누룽지는 '눌어붙다'가 표준어겠죠?
그렇다면 '눌러붙다'는 '눌어붙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더불어 '늘어붙다'/'늘러붙다' 또한 잘못된 표현입니다.
올바른 표현은 '눌어붙다' 이니 이제 틀리지 말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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