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가 실팔찌 만들기 매듭팔찌만들기 소원팔찌만들기 십자수실활용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십자수실이 2박스가 남아서 시작했던 미산가 실팔찌 만들기랍니다

소원팔찌라고도 하는 미산가 실팔찌 만들기를 다시 시작하면서 어깨결림과 허리통증을 유발하고 있지만

팔찌뿐 아니라 휴대폰 스트랩도 만들고 쪽쪽이 스트랩도 만들면서 다양한 걸 만들어보는 중이랍니다.

 

 

 

 

미산가란?

 

포르투갈어인 미산가는 비즈를 가르키는 단어로 <좋은 결말>을 의미한다고 해요 브라질 원주민이 구슬을 짜서 손목이나 발목에 감은 액세서리를 사용하는걸 미산가로 불렀다고 합니다. 브라질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방문해서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으면서 구매한 끈에서 유래했다고 하더라고

 

 

 

 

미산가 실팔찌는 우리나라말이 아닌 만큼 미산가가 아니라 소원팔찌나 매듭팔찌 혹은 실팔찌라고 부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이미지로 돌아다니는 도안을 보고 따라 하기 시작하면서 한 10년 전에(?) 많이 만들었었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십자수실을 구매해서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들어보니 역시 허리가 결려요 ㅋㅋㅋ

 

 

 

예전에는 만들 때 팔찌만 만들었는데 팔찌가 아니라 휴대폰 스트랩도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반지나 다른 소품들도 만들 수 있을것 같아서 아이디어를 내면서 다른 소품들도 만들어보고 다양한 무늬도 만들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본 갤럭스 S24 스마트폰 스트랩입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거고 스트랩은 처음 사용해 보는지라 얼마나 길이로 어떤 사이즈로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다음번에는 조금 더 짧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어떤가요? 예쁘지 않나요? 헤헤

 

 

취미이야기는 다음번에 다시 돌아오면서 실팔찌 도안을 보는 사이트도 알려드리고요 

도안 보는 방법 등을 소개해 드리며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