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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오카리나란?

A앨리 2024. 3. 5. 23:03

 

 

오카리나란

 

 예전엔 많이 생소했지만 지금은 많이 보이고 학교에서도 사용하면서 많이들 알고 있는 도자기로 만들어진 거위를 닮은 모양의 악기입니다. 보통 도자기나 흙으로 빚어서 만들어진 관악기이며 공기를 불어넣고 구멍을 막았다 열었다 하며 연주하는 악기입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으로도 만들어지고 최근에는 아이들의 학습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카리나 유래

 

오카리나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 지역의 방언으로 '작은 거위'를 의미합니다. 생긴 모양이 거위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의미인데 oca와 rina의 합성어입니다. oca는 goose, 거위를 뜻하고 rina는 에밀리아로마냐지역의 방언인데 아주 작은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카리나와 비슷한 모양의 악기는 약 12,000여 년 전 부터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문명을 거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어 왔고 주술적인 의미가 붙은 모양의 오카리나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과 비슷한 형태의 오카리나는 1853년 처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처음 만든 사람은 주세페 도나티. 악기연주자이자 벽돌공이었던 그에 의해 만들어졌고 현재까지 이탈리아 부드리오 오카리나 박물관에 도나티의 오카리나가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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